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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기준 이번주 상승률 1위는 월드코인이다. 월간 상승률은 4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데 월드코인을 알아보다 보니... 월드코인의 주인은!
월드코인은 샘알트만 코인
왜 이제 알았을까? 오픈에이아이의 창시자 샘알트만이 월드코인의 파운더라고 한다. 신뢰가 확 간다. 다른 건 몰라도 뭔가 샘알트만이 한다고 하면 여러 사람이 지지를 보낼 거 같다. 그러나 월드코인을 알게 되었을 때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섣불리 담기가 좀 그렇다. 월드코인의 티커는 WLD, 포용적인 신원확인 및 금융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라고 한다. 현재 업비트에는 없고 코인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가격은 7455원이고 이번주 상승률은 119%로 상승률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가격은 만만한데 너무 많이 올라서 망설여진다.
월드코인은 홍채인식 코인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디지털 신원 네트워크인 World ID와 디지털 통화인 WLD로 구성됐다.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핵심 개념은 Proof of Personhood이다. 사용자들은 홍채 인식 하드웨어인 Orb을 통해 개인의 홍채 데이터를 등록하여 World ID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World ID는 Worldcoin 프로토콜 기반으로 발행되며, 영지식 증명(ZK Proof)을 통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온라인 세상에서 AI가 아닌 인격체임을 증명할 수 있다. 향후 월드코인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 신원증명 및 자격증명을 활용할 수 있는 디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인 1표 코인
월드코인의 홈페이지는 여기인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의하면 현재 월드아이디를 받은 사람은 340만명 정도인 거 같다. 전 세계 120개국에 퍼져있다고 한다. WLD는 ERC-20 기반으로 발행된, 월드코인 생태계 내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사용자는 Orb를 통해 홍채 데이터를 등록하여 자신의 인격체를 증명함으로써 World ID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World ID 보유자는 World App의 지갑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주당 1 WLD을 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월드 코인의 거버넌스는 "One person one vote"과 토큰 보유량을 합산한 메커니즘으로 운용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WLD는 프로젝트 생태계 내에서 결제 토큰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