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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다음 주에 기업밸류업 지원정책을 발표한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경제에서는 주말 사이에 투자자들이 잠을 못 이룬다고 한다. 해당기사는 여기다. 기업밸류업 지원정책이 발표되면 저PBR주가 각광받게 될 거라고 한다. 이미 많이 올랐나 보다. 

 

저 PBR주의 의미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to-Book Ratio)의 약자다.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의 주가를 기업의 순자산에 대한 비율로 나타내는 지표다. 이 지표는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저렴한지 혹은 비싼지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즉 PBR의 공식은:

PBR=주가/

이거다. 저 PBR은 일반적으로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투자자들은 PBR을 통해 기업의 가치에 대한 상대적 평가를 수행하고,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거나 고평가된 기업을 피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PBR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모든 경우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재무 지표 및 비교 분석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저PBR주들 모음

 

우선 저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부터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고 밸류 종목과 저 밸류 종목 간 순환매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 탄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중 저 PBR 종목은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우선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로 좁혀졌다”라고 말했다.

라고 한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처음 발표한 지난달 24일 이후 이달 16일까지 삼성물산 (160,000원 ▼4,100 -2.50%)(39.29%), 현대차 (244,000원 ▲500 +0.21%)(36.63%), 기아(31.74%), 한화생명 (3,385원 ▲25 +0.74%)(31.3%), 삼성화재(28.81%) 등이 상승했다. 지난주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등이 신고가를 찍었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외국인의 매수세는 현대차(1조2351억원)·기아(5016억원)·삼성물산(4514억원)·케이비(KB)금융(2588억원) 등 저 피비알 종목에 집중됐다. 현대차 순매수 금액은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의 24.4%에 이른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는데, 급등한 종목도 여럿이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19일 종가(24만 7500원)와 지난 8일 종가(33만 3000원)를 비교하면 2주간 34.54%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7.81%(19먄5600원→25만 원) 올랐다.

 

반면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저 PBR도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저PBR 종목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하고 있다. 그간 가파르게 올랐던 금융주가 지난주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희비가 갈렸던 것처럼, 앞으로 ‘묻지마 급등’하는 저 PBR주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저 PBR 주식이 상승하려면 이익이 개선되거나 자본구조가 변화하거나 지배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며 “돈을 잘 벌면서 주주 환원 의지가 확고하고, 배당수익률이 높거나 높아질 기업들의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PBR과 함께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자기자본이익률)도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자기자본을 이용해 기업이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 따져보는 지표다.

 


 정리하자면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우선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한화생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인거 같다. 근데 이미 많이 올랐다는데 들어가기 쉽지 않을 거 같다. ROE는 또 무엇인가. 부자 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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