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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비트코인 너무 비싸다 대충 6000만 원 정도이다. 아무리 소수점 거래를 한다한 들, 이걸 언제 사서 언제 오를 때까지 기다리나. 그래서 사람들이 알트코인 알트코인 하나보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이 아닌 가상화폐를 말한다. 영어로 Alternative coin인데 그걸 줄여서 알트코인이라고 한다. 비트코인도 새로운 개념이라 들어가기 무서운데 알트코인 들어가는 건 얼마나 무서울까.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이 글이 정리가 잘 된 거 같다. 크립토닷컴의 알트코인 설명 글. 그래도 유튜브들 보니까 자주 언급되는 알트코인들은 대충 이 정도인 거 같다.
이더리움 Ethereum
2016년 7월에 생긴 이더리움은 2013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만들어졌다. 시가총액은 약 367조 원이다. 이더리움은 암호 화폐 이더(ETH)와 수천 개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커뮤니티 운영 기술이라고 한다. ERC-20이라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탄생한 토큰들의 표준을 제시하여 토큰 간 호환성도 증진시켰다고 하며, 현재 ERC-721 기반의 수많은 NFT가 탄생하고 있다고 한다. 뭔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홈페이지가 멋지게 구축되어 있다. 홈페이지만 보면 무슨 우주나 미래에 와 있는 거 같다. 이더리움으로 뭔가 생태계가 잘 구축된 인상을 준다.
솔라나 Solana
2020년 3월에 생긴 솔라나는 현재 시가총액이 약 56조 원이다.솔라나는 타 블록체인 대비 빠른 거래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토대로 디앱(DApp)들의 생태계를 조성한 메인넷 프로젝트라고 한다. 솔라나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방식에서 발전한 역사증명(Proof of History) 합의 방식을 채택하여 트랜잭션 속도와 저장공간의 개선을 이뤄냈다고 한다. 솔라나도 유튜브에서 얘기를 많이 하는 알트코인이다. 홈페이지는 이더리움처럼 친절하지는 않다. 뭔가 똑똑한 개발자들만 이해할 수 있게 생겼다.
시바이누 Shiba Inu
시바이누는 그렇게 유명한 알트코인 같지는 않은데, 이름이 좀 웃기고 가격이 엄청 싸서 한 번 알아봤다. 이런 걸 밈코인이라고 한다는데 2020년 7월에 생겼고 시가총액은 약 7조 원이다. 시바이누(SHIB)는 일본계 개발자임을 주장하는 ‘Ryoshi’에 의해 100% 커뮤니티 주도로 구동되는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를 지향하며 만들어졌다고 한다. SHIB은 최초에 1,000조 개가 발행된 후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 디지털 자산으로, 일련의 분배과정을 통해 현재 탈중앙화된 토큰 분배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SHIB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확보하였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들 설명으로는 장밋빛 미래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 투자는 정말 정말 잘 알아보고 정말 정말 신중해야 하는 미지의 영역인 거 같다. 부자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