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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서 스테이킹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서 알아봄. 권위 없는 왕초보 재테커 입장에서 이해해 보면 일종의 코인 세계의 예금 같은 거인데 이자율을 알 수 없다... 이 정도인 거 같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테이킹의 뜻

스테이킹(Staking)은 암호화폐 네트워크에서 참여자가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이를 특정 목적을 위해 네트워크에 예치하는 과정임.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에서 사용되며, 스테이킹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스테이킹의 주요 특징 :

  1. 네트워크 보안 강화: 스테이킹은 보안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강화합니다. 스테이커들은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예치하여 네트워크를 안정화시키고 블록 생성에 참여합니다.
  2. 투자자 보상: 스테이킹 참여자는 보유한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네트워크의 운영에 기여하면서 일정 비율의 보상을 받습니다. 이는 대개 해당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지급됩니다.
  3. 경제적 인센티브: 스테이킹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데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 많은 참여와 안정성이 유지됩니다.

스테이킹은 대표적으로 Proof of Stake (PoS)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며, PoS는 일반적으로 스테이킹을 기반으로 하는 채굴 방법 중 하나. PoS에서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거나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스테이킹의 핵심.

 

스테이킹 보상률

 

※ 아래 내용은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유의사항에 나와있는 내용을 요약함. 

 

Staking은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통칭. 일반적으로 자산을 검증인에게 위임해서 Staking에 참여하는 자를 위임자(Delegator)라고 부르고, 위임자에게 위임받아 검증작업에 참여하는 자를 검증인(Validator)라고 함. Staking에 참여하는 검증인이 많을수록 트랜잭션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Staking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함. 

 

그래서 검증인과 위임자 모두에게 네트워크는 보상의 의미로 검증 과정에서 생성된 코인을 지급하는 거임. 해당 네트워크에 대한 기여를 통해 발생하는 보상이므로 네트워크에 위임한 자산과 같은 자산이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면 이더리움 스테이킹에 참여할 경우에 그 보상은 새로 생성된 이더리움이 되는 것이고, 아톰 스테이킹에 참여하면 아톰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원리

 

Staking의 보상률은 네트워크별로 다름,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서도 바뀌기 때문에 특정할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확정이자를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Staking 프로그램이 다른 점이 바로 이거임. 네트워크별 특징에 따라서 보상률이 모두 다르고, 또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Staking수량, 총 유통량, 향후의 유통 계획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변함. 어제의 ATOM 스테이킹의 보상률이 20% 였다고 해도 오늘의 보상률이 20%라는 보장이 없는 거임. 네트워크에 따라서 스테이킹 보상이 복리형태로 적립되거나, 자동으로 스테이킹 갱신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각 네트워크는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서 다른 정책을 가지고 스테이킹을 운영하기 때문에 반드시, 각 네트워크의 보상률뿐만 아니라, 보상이 자동으로 갱신이 되는지 여부도 따져봐야 함.

 

기타 슬래싱, 다운타임, 더블사이닝 같은 개념이 있는데 이건 고수들이 할 수 있는 뭔가 안 조은 거 같음. 그래서 패스.

 

언본딩 unbonding 기간

 

언본딩은 뭔가 맡긴 걸 회수하는 느낌임. 적금만기 같은 건가 봄. 언본딩(unbonding)은 Staking 프로세스에서 위임된 자산을 회수해서 다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의미. 언본딩(unbonding) 기간은 Staking 위임 해제 시, Staking 신청자의 위임자산을 다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며, 이 기간 동안 신청자는 Staking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매매 및 거래에 사용할 수 없음. 언본딩 기간은 네트워크 별로 모두 다름. 짧게는 1~2일 길게는 몇 주에 해당하는 unbonding 기간도 있음. 네트워크 별로 규정하고 있는 기간이 다르니 신청자는 반드시 네트워크별로 지정하고 있는 unbonding 기간을 숙지하고 Staking에 참여해야 함.

 

코인원의 데일리 서비스는 언본딩 기간과 상관없이 Staking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 언본딩의 제약 없이 Staking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 분들은 코인원의 데일리 서비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함. 여기가 코인원 플러스 페이지인데 여기서 스테이킹할 수 있는 거 가틈. 

 

그니까 스테이킹은 뭔가 적금에 들거나 주식을 사는 거 같은 개념인가 봄. 스테이킹이 되는 코인이 있고 안 되는 코인이 있는 거 같음. 부자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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