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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계열의 사이드체인 프로젝트
알트코인에 진입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신규로 상장된 코인은 어떨까 싶어서 코인원에서 신규로 상장된 로닌이라는 코인을 알아봤다. 티커는 RON 이고, 현재 가격은 4000원 정도이다. 홈페이지는 roninchain.com이다. 로닌은 P2E(Play to Earn) 게임을 위해 개발된 이더리움 계열의 사이드체인 프로젝트다. 로닌 블록체인은 수백만 명의 일일 활성사용자를 수용하여 게임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거래를 신속하게 처리하면서도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는 강점이 있어 Web3 게임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대표적인 게임으로, 엑시인피티니(Axie Infinity)가 있습니다. 엑시인피티니티라는 게임을 안다면 보다 친숙할 거 같다
로닌의 22명
로닌은 최근 이더리움 2.0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한 업그레이드(Shilin Hardfork) 결과, 처리 속도가 더욱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는 위임 지분증명(DPoS) 및 권한증명(PoA)으로 참여하는 22명의 검증인의 신속한 투표 프로세스를 통해 2개의 블록 내에서 최종성을 확정할 수 있어 처리 시간이 45초에서 6초로 단축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거래가 더욱 빠르게 처리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22명의 검증인이라는 개념이 신기하다. 그럼 22명의 검증인은 이 시스템의 근무자일까? 22명 중 한 두 사람이 나쁜 맘을 먹는 것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신기한 코인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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